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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, 코바코 방송광고 독점 헌법불합치 결정
한국방송광고공사(코바코)가 방송광고 판매대행을 독점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. 헌재 전원재판부는 27일 방송광고판매대행사인 T사가 “코바코 등만 지상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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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바코 독점 없애고 민영 미디어렙 도입”
정부와 한나라당이 10일 한국방송광고공사(KOBACO·코바코)의 독점 체제를 없애기로 합의했다.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과 배국환 기획재정부 차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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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법 개정안 내년 2월 처리
한나라당 방송개혁특위 정병국 위원장은 10일 “이르면 이번 정기국회 때 언론관계법 개정안을 발의하고,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게 기본 목표”라고 말했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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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방송·통신 규제 과감히 풀어 세계적 미디어 나오게 해야”
이명박 대통령은 4일 “방송·통신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가 출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”고 강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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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뉴미디어부터 매체 겸영 논의 시작”
이명박 대통령이 4일 서울 세종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 참석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(右)과 함께 간담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. [사진=오종택 기자]방송통신위원회의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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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죽하면 을이 갑에게 대들었겠나”
요즘 지상파 TV 프로그램에 붙는 광고가 확 줄었다. 황금시간대에 편성된 드라마와 뉴스도 마찬가지다. 올 초 한국방송광고공사(KOBACO:코바코)가 TV광고료를 7.9% 올리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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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협찬’만 했을 뿐인데 대박이?
최근 SBS에서 가수 이효리 주연의 드라마 ‘사랑한다면 이들처럼’이 방영됐다. 드라마는 이씨의 신곡 발표에 맞춰 기획사 엠넷미디어가 거액을 들여 제작해 방송사에 무상으로 제공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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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레스토랑 배경으로 설정 500만원 +"
올 초 한 패밀리레스토랑 홍보 담당자는 간접광고(PPL) 전문대행사인 G사로부터 SBS의 인기 TV 프로그램인 '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'와 관련한 '제작협찬' 제안서를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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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 광고대행사 복수 체제 온다면… "광고료 인상 … 일부 매체 고사 우려"
15일 종교방송 5개사 사장이 성명서를 냈다. 가시화되고 있는 민영 미디어렙 도입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이다. "미디어렙 도입 시도를 라디오 방송 말살 정책으로 규정한다"는 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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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수스타와 장수CF 관계] 오랜 친구처럼 함께 크는 사이
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 기업들이 하고 있는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목표다. 그 일환인 모델 전략은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전개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의 효과적인 표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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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광고, 귀를 홀리다…나도 모르게 흥얼흥얼~왠지 정겨워
지난해 가장 히트한 노래는 무엇일까. 음반판매량, 방송횟수 등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, 사람들이 가장 많이 흥얼거리고 화제가 된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면, 현대카드 CM송인 'W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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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간접광고·중간광고, 시청자는 헷갈린다
문화관광부가 TV 중간광고와 간접광고 허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. 이것이 실현될 경우 시청자는 광고와 프로그램을 구별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. 드라마 주인공은 협찬 제품을 홍보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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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미래에셋 外
◆ 미래에셋에 인수된 SK생명은 14일 관리담당 대표이사 사장에 맵스자산운용 윤진홍(50) 대표이사를, 영업담당 대표이사에 이원우(50) 현 SK생명 영업총괄 상무를 내정했다고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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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광고공사 독점 폐지 추진
방송광고공사(KOBACO)가 독점하고 있는 방송광고 대행 시장을 민간에 개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"현행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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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방송이 바로 안서면 진짜 개혁 대상"
방송이 없었다면 대통령이 되었을까-. 정치권력을 상징하는 대통령과 방송과의 함수관계를 묻는 어려운 수학문제가 아니다.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 고백한 말이다. 그렇다면 같은 언론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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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스타마케팅 '효과'
기아자동차 직원들은 SBS 드라마 '올인'을 볼 때마다 흐뭇하다. 주인공역을 맡은 탤런트 이병헌.송혜교가 각각 기아의 '쏘렌토'와 '리오'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. 쏘렌토.리오뿐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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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돈벌이'FIFA 월드컵 열기 찬물
2002 한·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연일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월드컵 주최기관인 국제축구연맹(FIFA)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. 경기장 공석사태로 촉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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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뉴스 공정심의 '사각지대' 논란
KBS1.2, MBC, SBS 등 주요 지상파TV 3사가 방송하는 뉴스 프로그램의 공정성 여부를 방송위원회가 제대로 심의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. 이들 방송사의 4개 채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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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영묵교수 "한풀이식 미디어비평 안돼"
방송의 미디어비평, 특히 신문비평과 관련해 우려되거나 예상되는 문제들을 최영묵(崔榮默.신방과) 성공회대 교수는 한 토론회에서 이렇게 정리했다. 첫째, 최근 미디어렙(방송광고판매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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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브리핑] 세계최대 광고회사 국내 진출 外
***세계최대 광고회사 국내 진출 세계 최대 광고.홍보대행사인 WPP그룹(http://www.wpp.com)이 최근 국내 광고대행사 애드벤처 월드와이드의 지분 1백%를 인수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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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디어렙 원점에서 재검토해야"
미디어렙(방송광고 판매대행사) 제도 도입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외국어대 정책과학대학원(원장 金寓龍) 주최로 열린 '미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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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방송광고 완전경쟁은 공익 손상 우려"
미디어렙(Media Representative:방송광고판매대행사) 업무영역의 공-민영 구분 폐지문제는 MBC 민영화 및 KBS 2TV 광고 폐지와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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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 광고사 설립 계획…광고업협회서 철회 요구
국내 39개 광고대행사의 모임인 한국광고업협회(회장 李基興 선연 대표)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SBS의 광고대행사 설립 계획과 관련, 5일 모임을 열고 SBS측에 설립계획을 철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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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 광고사 설립 계획…광고업협회서 철회 요구
국내 39개 광고대행사의 모임인 한국광고업협회(회장 李基興 선연 대표)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SBS의 광고대행사 설립 계획과 관련, 5일 모임을 열고 SBS측에 설립계획을 철회